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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정준하가 떠오르는 식신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자존심을 건 먹방 배틀을 펼쳤다. <사진=비정상회담 제공> |
[뉴스핌=박지원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다문화 가족에 대해 G12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2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60회에서 정준하와 G12는 ‘우리사회가 아직 다문화에 대해 거부감이 크다고 생각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우리 사회가 점점 해외문화를 접하다보니 인식이 바뀔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으며,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는 “한국은 단일민족 성향이 강해 아직까지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클 수밖에 없다”고 반박해 불꽃 튀는 토론을 예고했다.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 ‘국민 식신’ 정준하는 떠오르는 식신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자존심을 건 먹방 배틀을 펼쳤다. 둘의 대결은 본 MC 전현무는 “정준하가 실제로 먹는 걸 보면 공포스러울 테니 주의해라” 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는 ‘각국 스포츠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볼링의 기원은 이집트”라고 밝혔다.
새미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볼링이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기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미는 “이집트의 무덤을 조사한 결과 무덤 안에서 볼링공이 발견됐기 때문에 볼링의 원조는 이집트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실제 이집트 무덤에서 볼링공이 발견 된 것이 맞다”고 말하며 새미의 주장에 동의했다.
반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이집트가 볼링의 원조라는 정확한 기록이 없다. 볼링의 원조는 게르만 족”이라고 반박해 볼링 원조 논란에 대한 공방전을 예고했다.
정준하와 G12의 솔직 담백한 토론은 오늘(24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