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국가상비군 2진인 장승보(한체대 1년)가 제2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장승보는 22일 경북 경산시 대구C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국가대표 듀오 윤성호(한체대 1년)와 김남훈(국군체육부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윤성호와 김남훈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동타를 이뤘으나 카운트백으로 윤성호가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이가영(창원사파고 1년)이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상비군 2진인 박민지(보영여고 2년)는 3타차 2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