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자사 베스트셀링 세단 Q50이 '2015 상반기 자동차 안전도 평가(이하 KNCAP)'에서 역대 수입자동차 최고 점수인 92.1점을 획득,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피니티 Q50.<사진제공=한국닛산> |
국토교통부는 보행자 안전성, 주행 안전성, 충돌 안정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네 가지 분야 결과를 토대로 안전도 종합평가를 내렸다. 이 중 인피니티 Q50은 보행자 안전성, 주행 안전성 부문에서 평가 대상 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등급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Q50은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액티브 레인 컨트롤(Active Lane Control),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FCW) 등 동급 최고의 최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신차 평가제도(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 획득한 바 있으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 받고 있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총괄은 "Q50은 이미 국내 각종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에너지위너상',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차량의 성능, 디자인, 효율성을 인정 받은 모델"이라며 "유로 NCAP(Euro NCAP) 이상의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실시된 이번 KNCAP을 통해 안전성까지 입증 받으며, 명실공히 가장 우수한 차량이라는 것이 증명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피니티 코리아는 최근 최첨단 고성능 세단 Q50S 에센스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로써 Q50 라인업은 파워트레인 및 트림에 따라 디젤 모델 Q50 2.2d 프리미엄(4430만원), 익스클루시브(497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Q50S 에센스(5690만원), 하이테크(6190만원)로 확대됐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