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18일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안성공장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제약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민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우수 제약시설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일동제약 안성공장을 찾은 일반 학생과 교사 등 약 30명은 의약품 제조시설과 제조공정을 둘러봤다. 일동제약은 국내 최초의 독립형 세파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공장 등 생산시설을 공개했다.
또 일부 공정을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 등의 업무 현장을 소개해 일동제약에서 만드는 의약품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일동제약 생산부문장 박대창 부사장은 “의약품 제조공정의 특성 상 외부 공개가 흔치 않은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이 제약산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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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안성공장. <사진제공=일동제약>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