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가 732일만에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사진=SPOTV캡처> |
장성호 732일만에 시즌 1호 홈런
[뉴스핌=대중문화부] 장성호가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장성호는 18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넥센전에서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김동준의 2구째 시속 140km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
장성호의 홈런은 롯데 소속이던 지난 2013년 8월 16일 사직 넥센전 이후 732일 만이다. 통산 221홈런. 또 역대 2번째 2100안타에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편 kt는 한 이닝 최다 안타와 득점을 한꺼번에 갈아 치웠다. 3회 현재 kt가 11-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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