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시타딘 해운대 부산' 5층 라운지에 뷔페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타딘 해운대 부산은 최고 42층 규모 호텔이다. 이씨엠디가 오픈한 뷔페 레스토랑은 총 126석 규모다.
아침엔 샐러드와 함께 스프 등약 39종의 메뉴를 매일 다르게 구성해 선보인다. 브런치 카페 콘셉트로 운영되는 점심 시간엔 샐러드바 운영과 더불어 간단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9900원의 행복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저녁 땐 와인 8종, 생맥주 등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뷔페를 운영한다.
이씨엠디 컨세션사업본부 구병조 본부장은 "국제도시이자 대표 관광지인 부산 해운대에 '서비스드 레지던스'라는 새로운 형식의 호텔에 식음매장을 오픈 하는 만큼 차별된 운영전략과 다양한 메뉴와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레스토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엠디는 지난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휴게소 및 브루스케타, 자연은맛있다(noodles&more), 아란치오 등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FM(Facility Management)사업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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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 이씨엠디>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