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이랜드는 아웃도어 SPA 브랜드 루켄이 가을 신제품 린 에스카페(S.Cafe) 집업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집업 티셔츠는 지난 봄 출시됐던 친환경 소재 에스카페 티셔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에스카페는 커피그라운드(커피 폐기물)를 원사생산 원료로 사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 소재다. 커피그라운드가 원사에 영구적으로 고착돼 있어 끊임없이 냄새를 흡수하며, 자외선을 차단해줄 뿐 아니라 흡습속건 기능도 영구 작용한다.
기존 봄 상품이 팔 전체에 배색을 넣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배색을 줄여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여성용은 그레이와 핑크, 남성용은 버건디와 카키색으로 출시됐다.
린 에스카페 집업 티셔츠의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사진제공=이랜드>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