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업계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2015, 디자인 컨셉'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미래형 컨셉 타이어 '부스트랙'.<사진제공=한국타이어> |
부스트랙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사막과 같은 지형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가변형 트레드 블록 구조를 통해 최상의 트랙션 성능과 입체적 접지력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되어, 타이어의 무한한 가능성과 능력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어워드에서 미래형 컨셉 타이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한국타이어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이 이뤄낸 결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어워드로 구성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