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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베테랑' 예매율도 독주…'협녀, 칼의 기억' 개봉 전날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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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봉하는 '협녀, 칼의 기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핌=김세혁 기자] 영화 ‘베테랑’이 4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암살’과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렸다. ‘베테랑’의 흥행세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이는 ‘협녀, 칼의 기억’은 개봉 하루 전 예매율이 8%대로 상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드는 12일 오전 예매율 37.7%를 찍으며 추천영화 1위를 기록했다.

‘베테랑’의 개봉 초반 나란히 20%대 예매율을 유지하며 열기를 이어갔던 ‘암살’과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각각 16.6%, 9.1%까지 예매율이 떨어지며 추천영화 2, 3위를 나눠 가졌다. 930만 관객을 넘긴 ‘암살’은 조만간 1000만 돌파가 유력하다.

기대를 모은 ‘협녀, 칼의 기억’은 개봉일인 13일 오전 예매율이 얼마나 나오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치열한 경쟁구도를 보이고 있는 극장가 분위기를 볼 때, 20%대 예매율만 기록해도 어느 정도 흥행에는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협녀, 칼의 기억’에 이어 1주일 뒤 개봉하는 ‘뷰티 인사이드’는 12일 오전 예매율이 1.2%였다. 두 영화의 추천영화 순위는 각각 4위와 10위다.

엄정화와 송승헌이 출연한 코믹영화 ‘미쓰와이프’는 의외로 선전하며 예매율 7.3%로 추천영화 5위에 당당히 랭크됐다. 힘이 다한 ‘인사이드 아웃’이 추천영화 8위까지 처졌고 ‘미니언즈’ 역시 6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추천영화 차트에서 눈여겨볼 작품은 이정현의 연기가 돋보이는 코믹잔혹극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비록 개봉 하루 전 10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박찬욱 감독이 극찬할 정도로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호연이 기대를 모은다.

■8월12일 추천영화(예매율)
1. 베테랑 - 37.7%
2. 암살 - 16.6%
3.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 9.1%
4. 협녀, 칼의 기억 - 8.8%
5. 미쓰와이프 - 7.3%
6. 미니언즈 - 5.5%
7. 에스엠타운 더 스테이지 - 3.9%
8. 인사이드 아웃 - 3.15
9. 명탐정 코난:화염의 해바라기 - 1.6%
10. 뷰티 인사이드 - 1.2%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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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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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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