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와 CJ CGV 주식회사(이하 CGV), KB국민카드는 페이코(PAYCO) 및 파인테크(FINETECH) 카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3사는 어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NHN엔터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김동욱 페이코사업 본부장과 최병환 CJ CGV Next-CGV 본부장, 정성호 KB국민카드 미래사업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각 회사의 전문분야인 IT플랫폼, 모바일 문화컨텐츠, 금융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핀테크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NHN엔터, CGV, KB국민카드 3사가 공동 추진할 수 있는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발굴 ▲NHN엔터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핀테크 기반 제휴카드인 KB국민 파인테크카드의 활성화 및 공동 마케팅 ▲CGV와의 제휴 프로모션 추진 ▲각 회사의 채널을 활용한 제휴 비즈니스 모델의 홍보 진행 등을 골자로 한다.
김동욱 NHN엔터 페이코사업 본부장은 "IT, 컨텐츠, 금융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서로 힘을 합침으로써 고객에게 최적화된 핀테크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3사가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 핀테크 분야의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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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NHN엔터테인먼트> |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