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국내 대표 여성패션 브랜드인 현우인터내셔날의 ‘르샵(LeShop)’과 신상품 및 이월상품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키몬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르샵은 올해 가을 및 겨울 시즌을 겨냥한 아우터, 코트, 잡화 등의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티몬에서 판매하게 된다. 9월 추석 이전에 첫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신상품은 오프라인의 비슷한 상품 대비 10~20%, 이월상품은 최대 75%의 세일을 진행한다. 르샵은 2006년 판매를 시작해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여성 SPA 브랜드다.
티켓몬스터 김만식 패션브랜드본부장은 “국내 정상급 패션브랜드를 모바일 시장에 선도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각광 받는 르샵을 추가로 소개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패션브랜드들이 브랜드 가치와 매출을 모두 키울 수 있는 대표적 온라인 채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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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켓몬스터>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