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임시완·광희, 박형식 지원군으로 깜짝 등장·폭로전 "우리의 인기 척도는 CF"

기사입력 : 2015년08월10일 23:02

최종수정 : 2015년08월10일 09:56

10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는 박형식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임시완, 광희가 깜짝 출연한다. <사진=SBS>

[뉴스핌=대중문화부] 박형식이 '힐링캠프' 500인 MC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

10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박형식, 임시완, 광희가 출연해 500인 방청객 MC들과 솔직한 토크를 나눈다.

이날 박형식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임시완과 광희가 깜짝 등장했다. 광희는 "박형식, 임시완에게만 밥 산다" "우리의 인기 척도는 CF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형식은 "광희, MBC '무한도전' 멤버가 된 후 변했다"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종영한 '상류사회'에 출연한 박형식은 드라마 속 진한 키스씬과 명대사와 관련해 500인 MC에 질문 세례를 받았다.

이어 박형식은 이날 '공개 연애'와 관련한 질문에 "연애는 하고 싶지만 공개 연애는 겁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박형식은 연습생 시절 왕따 경험에 우울증까지 겪은 일화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힐링송으로 박효신의 '기프트(Gift)'도 선사한다.

'힐링캠프' 박형식 편은 10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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