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이수경 미국행 준비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딱 너 같은 딸' 6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인성(이수경)은 "나 정근씨랑 헤어졌어요"라고 가족들에게 말한다.
지성(우희진)은 애자(김혜옥)와 우재(이지훈) 때문에 인성이 정근과 헤어지게 된 것을 알게 된다. 참다 못한 지성은 애자에게 "사랑 없는 결혼이 얼마나 불행한 지, 나 보면 모르겠어요?"라고 한 마디 한다.
"내가 보기엔 네 남편, 안하무인 스타일인거 같아"라는 말을 들은 지성은 "내 남편이니까 그렇게 말하지 말아줄래?"라고 기분나빠 하면서도 우재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우재는 은숙(박해미)에게 지성과 재결합 하면 신경쓰지 말아달라고 통보한다.
인성이 미국으로 떠난다는 얘길 들은 정근은 "인성 씨가 원하는 대로 헤어져 줬잖아. 그런데 왜 떠난다는 거야?"라며 "이대로 얼굴이라도 보고 지내면 안될까"라고 매달린다.
'딱 너 같은 딸' 61회는 10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