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이선호가 심이영에게 고백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10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36회에서는 경민(이선호)이 현주(심이영)에게 고백하기로 한다.
현주와 마주한 경민은 "왜 이렇게 사람 마음을 몰라 줘요, 날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말한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현주는 깜짝 놀란다.
한편 경숙(김혜리)은 봉주(이한위)에게 수경(문보령)이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봉주는 여태껏 자신에게 처녀 행세한 경숙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36회는 10일 아침 8시30분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