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한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JTBC `님과함께2`> |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김범수가 안문숙만을 위한 이벤트를 했다.
지난 6일 방송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이벤트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오늘 하루는 내가 책임진다!”며 돌발 선언했다.
김범수는 포부에 걸맞게 로맨틱 캐노피를 직접 설치하고 '범수표 블루베리 수박화채’를 준비해 더위에 지친 안문숙에게 작은 기쁨을 줬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무릎베개에 손수 팩까지 해주며 서툴지만 은근한(?) 손길로 안문숙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안문숙은 자신을 위해 노력한 김범수에게 감동했다. 그는 "숨겨져 있던 남성미와 가정적 매력을 느꼈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부산으로 떠난 윤건과 장서희는 그곳에서 조정치-정인 부부와 만났다. 주위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닭살 애교를 선보인 윤건-장서희와 무덤덤하기 그지없는 조정치-정인 부부의 극과 극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부산의 명소와 먹거리를 탐방하는 개성만점 두 부부의 좌충우돌 부산 여행기는 8일 오전 9시 '님과함께2'에서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