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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이 이성경을 끝까지 외면한다. <사진=MBC `여왕의 꽃` 43회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왕의 꽃' 김성령이 이성경을 끝까지 외면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여왕의 꽃' 43회에서는 송옥숙(구양순 역)이 김성령(레나 정 역)을 찾아간다.
이날 재준(윤박)은 희라(김미숙)에게 "네팔 지진 지역으로 의료봉사 떠나신다던데, 거기 동행하려구요"라고 말한다.
반면 도신(조한철)은 "레나 정의 마지막 과거가 털립니다. 커밍 순"이라고 말하며 과거 둘이 머물렀던 절을 찾아간다.
도신은 스님에게 핸드폰에 있는 여자아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약점을 잡은 표정을 짓는다.
특히 재준은 이솔(이성경)에게 "평생 떨어져 있어도 같은 시간을 산다는 믿음을 가지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시계를 건넨다.
재준의 시계를 받은 이솔은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나온다.
또 양순은 레나의 병실을 찾아가 "제발 외면하지 말고 엄마라고 인정해주세요"라고 애원하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레나는 이솔에게 "날 위해, 여기를 떠나줘"라며 냉정하게 말한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