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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김정은을 찾아가 눈물을 보인다. <사진=MBC `여자를 울려` 33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김정은을 찾아가 눈물을 보인다.
8일 방송되는 MBC '여자를 울려' 33회에서는 최종환(강진한 역)이 이순재(강회장 역)의 부탁을 거절한다.
이날 은수(하희라)는 진한을 찾아가 "강진한이라는 이름 알아요?"라고 묻는다.
이에 진한은 "내 알 바 아니오"라고 말하지만, 은수는 "내 얼굴을 봐요. 은수에요, 은수"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한은 자신의 옆을 지켜준 현복(최예진)을 손을 잡고 "제발! 나를 좀 가만히 내버려둬요"라고 말하고 가게에서 빠져나간다.
이후 강회장은 진한에게 "반드시 널 예전으로 돌려놓을거다"라고 말하며 집으로 들어오라고 부탁하지만, 진한은 "제겐 아무 의미 없는 일입니다"라며 부탁을 거절한다.
반면 진우(송창의)는 덕인(김정은)의 가게에 다른 여자와 찾아가 밥을 먹고, 덕인은 "그래, 진우 씨 한테는 저런 여자가 어울려"라고 말하며 씁쓸해한다.
특히 진우는 윤서(한종영)에 대한 전화를 받고 덕인의 밥집으로 찾아가 "내 손으로 사지로 몰아넣고, 나 어떡해요. 내 남은 인생 어떻게 사냐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다. 충격을 받은 덕인도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