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이범수, 윤계상 정체 알고 ‘독대’…윤계상·서예지, 러브라인 가동 <사진=‘라스트’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스트’ 윤계상과 서예지가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5일 밤 10시50분 금토드라마 ‘라스트’ 3회를 재방송한다.
라스트 3회에서는 신나라(서예지)와 설렘 가득한 마음을 나누는 장태호(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류종구(박원상 분)와 훈련을 마친 뒤 귀가한 장태호는 우산을 쓰고 꽃밭을 들여다보고 있는 신나라를 발견했다.
잠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우산을 내려놓고 함께 빗길을 뛰었고, 서로 쑥스럽다는 듯 눈을 피해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어 비를 잔뜩 맞고 집으로 돌아온 장태호를 본 차해진(공형진 분)은 “왜 비 맞은 생쥐꼴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태호는 “꽃밭 좀 구경하느라 그랬다”고 답했다.
또 곽흥삼(이범수)는 장태호가 작전 주포였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불러 회동을 가졌다.
곽흥삼은 목숨을 잃을 뻔한 장태호를 해치려는 노숙자 상위 서열들에게 서열 금지 다툼(파티) 중지를 명령했다.
곽흥삼은 장태호의 눈빛을 보고 “너 같은 눈빛을 가진 놈들은 기회만 주면 금방 치고 올라온다. 내가 그 기회를 줄 수도 있다”며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는 그에게 “작전 세력이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장태호는 “나도 당했다. 난 아무 것도 모르고 누명만 쓴 것이다”고 상황을 피하려 다급하게 변명했다.
그러나 곽흥삼은 “이걸 어쩌냐. 당한 사람이 또 있다”고 말하며 장태호의 목숨줄을 위협했다.
JTBC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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