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2일 전국은 구름이 많으며 곳곳 소나기가 오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전라북도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북도는 5~40mm가 되겠고 충청남도 60mm 이상으로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충청이남 일부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고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대치됐다.
다만 오는 3일 남쪽에서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동안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되겠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