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 증시, 롤러코스터 장세가 '뉴 노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권사 마진콜·당국 개입으로 오후 장 '출렁출렁'

[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증시가 급등락을 연출하는 가운데 현재와 같은 롤러코스터 장세가 '뉴 노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 보도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중국 상하이증시는 이번 한 주간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이번주 첫 개장일이었던 지난 27일에는 8.5% 넘게 하락 마감했으며, 이튿날에도 1.7% 하락했다. 

그 다음날인 29일에는 3.4% 상승하며 반등하는 듯 했으나 30일에는 다시 장 막판 급락세를 연출하면서 2% 넘게 빠졌다.

중국 증시가 현지시간 기준 2시 반(한국시간 3시 반)쯤 변동성이 확대되는 장세를 거의 패턴처럼 보이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오후 마진콜에 따른 매도세 ▲중국 당국의 개입이라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고 WSJ는 진단했다.

우선 중국 증시는 오후에 증권사들의 마진콜로 인해 장이 급반등할 여지가 생긴다. 중국 증시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9시30분에 개장하며, 2시간 거래 후 11시30분에 오전 장을 마감한다. 이어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쯤 다시 오후 장을 재개한 후 오후 3시에 문을 닫는다.

중국 증권사들이 마진콜 주문을 넣는 시간은 오전 장중 한 번과 오후 2시 쯤이다. 이들은 주가가 일정 수준 밑으로 떨어진 고객들에게 전화해 계좌에 증거금을 더 예치하거나 반대매매로 포지션을 빠져나올 것을 권고한다. 특히 오후 마진콜은 증권사가 그날 거래를 마무리할 시점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더 중요하게 인식된다.

중국 중견급 증권사의 한 간부는 "마진콜의 정확한 시간은 브로커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오후 2시"라며 "장 막판에 매도세를 가속화시키는 주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중국 당국의 시장 안정화 움직임도 오후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소다. 중국 당국은 증시 안정화를 위해 주식 매수를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시장에 전달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증권금융(CSF)은 이번주에 하루 1800억위안에 이르는 자금을 쏟아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투자자들은 실제로 오후 거래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은 기관들이 주식 매수에 나섰으며, 정부 소유의 보험사나 증권사들도 여기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애이미 린 캐피탈증권 선임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모두 정부 기관들이 어떤 주문을 넣는지 궁금해한다"며 "정부가 매수한 종목이면 따라 사들이려 할 것이고, 아닌 경우에는 팔아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증시가 경제지표나 기업실적 등 펀더멘털과 동떨어지게 움직이는 데는 이러한 요인이 작용했다고 WSJ는 전했다. 중국 증시에 투자할 경우 시장 분위기가 매수인지 매도인지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대규모 자금이 언제 움직이는지를 포착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게리 알폰소 셴완홍위안증권 트레이딩부문 디렉터는 "시장이 동의하지 않는데 펀더멘털에 맞춰 거래해 봐야 무슨 소용이겠느냐"며 중국 정부의 시장 안정화 노력도 어떤 면에서는 헛수고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 개입을 통해 주가가 일시적으로 회복되는 듯 싶어도, 매도 심리가 더 그게 작용하면 주가는 결국 다시 떨어지게 돼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