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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지수, 4% 급락 개장… "마지막 조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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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300 선물·CSI300 지수도 4% 밀려
[뉴스핌=배효진 기자] 전날 블랙먼데이로 마감했던 중국증시 폭락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당국이 유동성 투입 등 부양조치로 투자심리 개선에 나섰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등 마지막 조정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 36분 현재 92.14포인트, 2.47% 밀린 3638.93을 지나고 있다. 지수는 개장에 앞서 CSI300 선물이 4.4%까지 밀린 불안감을 이어 받아 4.1% 하락한 채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8.5% 마감한 것을 고려하면 이틀새 12% 이상 폭락하는 패닉장이 또 한 차례 재현된 셈이다.

최근 투심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출구전략을 강조했다는 소식에 가파르게 악화됐다. 당국이 시장 개입을 멈추지 않겠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지만 움츠러든 투심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모양새다.

27일 장 마감 후,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장샤오쥔 대변인은 당국이 증시 안정을 위해 주식 매입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악의적 공매도에 대한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역시 주식시장 안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RP)를 통해 500억위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이후 실시된 공개시장조작 가운데 최대 규모다.

최근 전문가들이 급락 요인으로 제기한 단기자금시장의 유동성 경색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중국증권금융공사가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은 2조위안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UBS의 스티브 양 전략가는 "최악의 시기는 지나갔다"면서도 "현재 증시는 조정의 마지막에 놓여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수에 나설 만한 이유가 없다"고 진단했다.

일각에서는 당국이 메가톤급 부양책을 쏟아낼 필요성이 없었다고 꼬집는다. 중국 증시 랠리가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믿음에서 시작된 만큼 증시 부양책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빈위엔캐피털의 핑저우 최고투자책임자는 "당국의 시장 개입이 단기적 안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높은 차입 비율 등 장기적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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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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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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