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동아시안컵 대표팀 선수에게 ‘심쿵애교’ 영상 공개…매일 오후3시 업데이트 <사진=응원 영상 캡처> |
[대중문화부=박지원 기자] 걸그룹 AOA가 ‘2015 동아시안컵 대표팀 선수’들에게 보낸 응원영상이 공개됐다.
JTBC 측은 27일 오후 3시 AOA 멤버들의 ‘특급 애교’가 담긴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JTBC 관계자는 AOA 멤버들의 응원 영상을 이날부터 매일 오후 3시에 한 편씩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공개된 영상은 AOA의 인기멤버 초아가 보낸 ‘심쿵애교’다. 이날 오후 3시에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JTBC 공식 SNS(https://goo.gl/5HGBPB)에 게재된 영상에서 초아는 “떨려서 못 보겠어. 초아랑 같이 봐줘요. JTBC 동아시안컵을 부탁해”라고 외쳤다.
초아가 직접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찍어 한층 더 친근한 느낌을 준다.
JTBC 측은 공식 SNS에 매일 오후 3시 AOA 멤버들의 애교가 담긴 ‘응원영상’을 공개하는데, 페이스북을 기준으로 할 경우 ‘좋아요’ 갯수가 300건을 돌파했을 때에만 다음 영상을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응원영상’ 이벤트에 참여한 SNS 유저 중 한 명을 뽑아 AOA 멤버들이 포스터 촬영 당시 실제로 착용했던 국가대표 유니폼에 자필사인을 담아 선물로 증정한다.
JTBC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안컵 총 12개 경기의 단독 중계를 결정하고 이를 외부에 알려줄 모델로 인기 정상의 걸그룹 AOA를 선정했다.
AOA가 참여한 JTBC의 2015 동아시안컵 단독중계 포스터와 태극전사들을 향한 응원영상물은 7월말 공개될 예정이다.
JTBC는 2015 동아시안컵 12개 경기 중 한국이 출전하는 6개 경기를 라이브로, 나머지 6개 경기는 녹화중계 방식으로 내보낸다.
임경진 캐스터와 허정무 전 축구 대표팀 감독, 그리고 축구 해설가 박찬하 위원이 호흡을 맞춰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