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에 윤종신의 아내와 라익, 라임, 라오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인간의 조건’ 윤종신♥전미라 세 자녀 라익·라임·라오 공개…옥상텃밭 흥겨운 잔치

[뉴스핌=대중문화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와 세 자녀 라익, 라임, 라오를 옥상텃밭으로 초대했다. 

오는 25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0회에서는 윤종신의 세 자녀(라익, 라임, 라오)와 아내 전미라가 옥상텃밭을 방문한다.

평소 아빠의 옥상텃밭을 궁금해 하던 아들 라익은 옥상에 들어서자마자 텃밭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아는 작물이 있는지 찾아보는 열의를 보였고, 딸 라임 라오는 푸르른 논을 신기한 듯 바라보며 아빠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라임이와 라오는 장기자랑으로 동요 ‘달팽이의 하루’를 부르며 잠재된 가수 본능을 발산했다. 아빠 윤종신은 딸들의 애창곡을 직접 기타로 연주해 방송 최초로 세 부녀가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윤종신은 딸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 직후, 냉철한 심사위원의 모습으로 돌변해 딸들의 노래에 냉정하게 점수를 매겼다는 후문이다.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25일 밤 11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