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파이널'의 4화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사진=tvN '더 지니어스:그랜드파이널' 영상 캡처> |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파이널’ 제작진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8일 방송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4회전 메인 매치 ‘생선가게’의 모습이 담겼다.
첫 라운드에서 고등어 가격을 누군가 ‘블라인드’ 아이템으로 막았다. 이에 득점을 알 수 없게 된 참가자들이 김경훈에게 달려들었다. 그는 지난 화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으로 같은 편이었던 이상민을 탈락시켜 출연진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그러나 출연자들을 혼란에 빠뜨린 주인공은 바로 최연승이었다. 그는 아우성치는 사람들 사이로 유유히 지나가며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모두를 속였다.
최연승은 메인 매치 내내 0점 획득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출연자들의 동정을 샀다. 그러나 메인 매치 우승자로 그가 선정되자 모든 사람이 혼란에 빠졌다. 특히 1등을 자신하던 오현민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전광판을 바라봤다. 그의 우승을 응원했던 장동민 역시 잘못된 것 아니냐며 놀랐다.
최연승과 팀을 이뤘던 이준석만이 웃으며 그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출연자들 간의 보이지 않는 전략대결이 펼쳐지는 ‘더 지니어스:그랜드파이널’은 25일 밤 9시 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