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썬앳푸드(대표 고영재)는 지난 22일 중동 기업인 알알리홀딩그룹(Al Ahli Holding Group)과 마늘 테마 레스토랑인 ‘매드포갈릭’의 중동 6개국 지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올하반기 총10주간의 본사교육을 진행, 2016년 상반기 두바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동지역에 ‘매드포갈릭’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거점시장인 두바이를포함하여 걸프협력회의 국가인 GCC 6개국 (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을 아우르는 마스터 지역판권계약으로 주요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공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썬앳푸드는 세계 경제의 중심지이자 동서양 외식의 메카로 급부상한 두바이를 필두로 본격적인 중동 진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박태현 썬앳푸드 해외사업 팀장은 “지난해 홍콩, 마카오 및 중국 광동 지역판권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며 “매드포갈릭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두바이를 거점으로 전세계 최고의 마늘 테마 레스토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츠연방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알리홀딩 그룹은 전 세계 25개국에 걸쳐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기업이다. 두바이 아울렛몰을 소유,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의 Gold's Gym 피트니스를 라이선스 받아 1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썬앳푸드>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