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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서산' 잔여 가구 특별분양

기사입력 : 2015년07월23일 10:05

최종수정 : 2015년07월23일 10:05

[뉴스핌=이동훈 기자]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A4블록에 들어서는 892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서산'이 전용면적 84㎡ 타입 잔여 가구에 대해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2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서산은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 동, 총 892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84㎡로 전 가구가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용 75㎡ 타입 279가구 ▲ 전용 84㎡A 타입 236가구 ▲전용 84㎡B 타입 377가구 등이다. 84㎡ 타입 특별분양가는 2억1000만~2억3000만원선으로 서산시내 주요 아파트 전세가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힐스테이트 서산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서산 관계자는 "23일 현재 전용면적 75㎡ 타입은 분양이 마감됐고, 84㎡ 타입 잔여 가구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라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 새 아파트면서도 분양가가 기존 서산시내 아파트 전세가 수준이어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와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차익실현 목적의 투자자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서산이 들어서는 ‘서산 테크노밸리’는 한화그룹과 서산시, KDB산업은행이 함께 만드는 총면적 200만㎡ 규모인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다. 사업지 면적만육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국도 29호선과 국지도 634호선 교차지점에 위치해 있고 향후 국지도 70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IC), 대전-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홍성 간 신설예정) 등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인접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서산은 서산 테크노밸리 내 공동주택용지 블럭 중 개발 면적이 5만937㎡로 가장 큰 A4블록에 들어선다. A4블록은 주요 도로망이 가깝고 주변 녹지비율이 높은 핵심입지로 서산 테크노밸리는 물론 대산 산업단지 방면 진출입과 서산시내 접근이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46학급 규모의 초등학교(2017년 3월 개교 예정, 병설유치원도 함께 설립)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 및 교육 여건은 계속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서산 아파트 최초로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들어서며 수변을 갖춘 허브정원, 자연학습장, 선큰가든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호수공원과 근린공원이 각각 조성돼 있어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설립이 확정됐고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과 안전한 지상 공간을 확보하는 등 어머니들을 배려했다”며 “계약자들 반응도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교육여건, 투자가치에 만족한다는 내용이 다수”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예천동 호수공원 인근인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에 위치해 있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분양문의는 견본주택 내방 또는 전화(041-664-0400) 모두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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