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그리스 정부가 내달 20일까지 구제금융 협상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출처=신화/뉴시스> |
그리스가 협상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내달 20일은 32억유로를 유럽중앙은행(ECB)에 상환해야 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리스는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로부터 최대 약 860억유로를 지원받는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 채권단이 요구한 전제조건 이행을 위한 2차 개혁안에 대한 표결을 한다.
2차 개혁안에는 은행 구조조정 촉진과 연금과 세제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