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SK건설은 부산 남구에서 ‘대연 SK VIEW Hills’(대연 SK뷰힐스)를 분양한다.
대연7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최고 26층, 12개동, 총 1174가구 규모다. 전용 59~111㎡ 아파트 994가구, 전용 18~29㎡ 도시형생활주택 120가구, 임대 60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아파트 704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10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연동은 1만7000여가구 규모 대연 재개발타운으로 개발 중이다. 대연7구역은 재개발타운 한 가운데에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과 가깝다. 번영로·수영로·황령대로로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안대교·경부고속도로·남해 제2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경성대 상권, 못골재래시장, 메가마트, 홈플러스가 가깝다. 황령산, 금련산, 광안리해수욕장 등 레저·관광 환경과 UN기념공원, 평화공원, 부산박물관, 부산문화회관 등 문화·공연시설의 혜택도 쉽게 누릴 수 있다.
대연초·중·고, 남천중·예문여고가 통학권이다. 단지 옆 경성대에는 학원이 밀집돼 있다.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을 나눠 청약 및 계약이 진행된다. 아파트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8월 6일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8월 4일 청약접수를 받고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085만원 수준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812만원이다.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서 문을 연다.
대연 SK VIEW Hills 조감도 <사진=SK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