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봉 예정인 '암살'이 20일 예매율 44.5%를 기록하며 1위로 자리잡았다. <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
22일 개봉 예정인 ‘암살’은 44.5%(20일 오전 11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높은 예매율을 달성했다.
‘암살’은 개봉일이 이틀 남았음에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말 동안 누적관객 200만 명 돌파로 순항 중이던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은 예매율이 2위로 밀려났다.
‘도둑들’에 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암살'은 ‘도둑들’의 전지현과 이정재, 연기파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이 출연했다.
‘암살'이 개봉 이후 굳건히 1위를 지켜오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에 맞설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