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이사 증가세로 인해 주택 리모델링 수요가 견조하다며 한샘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상연 애널리스트는 20일 리포트를 통해 "주택 거래량 증가세로 견조한 리모델링 수요의 수혜는 지속되고 있다"며 "한샘은 지난해 매출액 고성장에 이어서 외형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한샘의 유통 채널 확장 전략과 작년 부엌유통의 인력 투자 분의 효율화 효과가 올해 유효할 것이고 신규 투자 품목인 건자재도 2년 내 본격화 할 예정"이라며 "독보적인 소비자대상거래(B2C) 유통 채널 보유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1조6000억원(+24.5% YoY), 영업이익 1475억원(+33.6%YoY)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