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사진=AP/뉴시스] |
루키 장하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CC(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장하나는 시즌 개막전에서 2위를 차지했으나 아직 우승은 못했다. 장하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생애 첫 승과 함께 한국선수의 시즌 11승 합작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다.
시즌 11승은 한국선수의 최다승 합작 기록이다. 2006년과 2009년에 각각 11승을 합작했었다.
나네티 힐(미국) 등 4명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다.
시즌 2승의 김세영(22·미래에셋)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에 나섰다. 제니 신(23·한화), 백규정(20·CJ오쇼핑), 이미림(25·NH투자증권) 등도 공동 6위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30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이븐파 71타로 김효주(20·롯데),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