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개장 직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전거래일보다 4.35%, 800원 오른 주당 1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52주 최고가는 지난달 10일 기록한 2만1900원이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2분기 실적이 큰 폭의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반도체 식각액의 국내 점유율 확대 및 중국 자회사의 실적 개선 등이 연결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탁근 애널리스트는 "중국 자회사는 주요 고객인 CSOT사에 LCD 생산에 필요한 습식용액을 공급 중"이라며 "높은 실적 개선세와 성장성을 고려해 현재 주가 수준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