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13일, 강원도 지용한옥학교에서 진행
[뉴스핌=김승현 기자] 한옥의 설계과정을 배우고 실습도 해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14일부터 ‘대학생 한옥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옥과문화 주관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지용한옥학교 및 강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캠프에서는 한옥 이론과 설계과정을 배울 수 있다. 또 치목‧조립 실습체험을 통해 전통건축의 고유한 가치를 습득할 수 있다.
교육 이수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팀)들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대학생들에게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탐색에 있어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강원대 도시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사무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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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