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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에서 보양식 맛집 4곳이 소개된다. <사진=메뉴판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생정보'에서 보양식 맛집이 소개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보양식의 왕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4곳의 맛집이 전파를 탄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되는 곳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37초 매운 갈비찜'(031-555-0297)이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파 소갈비찜(1인, 1만3500원)과 돼지갈비찜(1인, 9500원)이며 매운맛은 하수부터 수퍼핵폰탄까지 총 5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갈비찜에는 당면과 가래떡이 푸짐하게 들어있으며, 고기 위에는 파채가 올라가있어 씹는 식감을 살려준다.
특히 파와 갈비찜, 묵은지를 함께 싸먹으면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고기의 식감과 파의 아삭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곳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한 '또오리'(031-942-5295).
이 맛집에서 소개되는 메뉴는 능이버섯 생오리백숙(3~4인, 5만9000원)이며, 능이버섯은 별도로 추가(1만5000원)가 가능하다.
능이버섯 생오리백숙에는 22가지 고급한약재를 5시간이상 달인 육수를 사용해 맛이 진하며, 국내산 생오리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백숙에는 부추가 푸짐하게 들어가며 잘 익은 오리와 부추, 밑반찬으로 나오는 명이나물과 함께 싸먹으면 일품이다.
또 함께 나오는 영양밥으로 고기를 다 건져먹고 죽으로 끓여먹으면 더욱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다. 백숙 외에 유황오리진흙구이는 3시간, 단호박 훈제구이는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세 번째로 소개되는 곳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21세기 바다'(032-442-8765).
'생생정보'에서 소개하는 메뉴는 해신탕(랍스타 백숙)으로 닭과 해산물을 한번에 맛볼 수 있다.
해신탕에는 닭 한마리와 단호박, 각종 채소들이 푸짐하게 들어있으며 가리비와 키조개, 전복, 새우와 살아있는 랍스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곳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에 위치한 '조가네 파장어(구 장어와 파김치)'(02-845–0726)이다.
'파장어 전골'이라고도 부르는 파장어에는 국물이 자박하게 있어 마치 전골을 먹는 듯한 느낌이 나고 가게에서 직접 담근 파김치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특히 장어는 모두 국내산만 사용하고 장어를 다 먹고 볶음밥까지 함께 먹으면 더욱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다.
한편 보양식 맛집의 자세한 사항은 9일 오후 6시 30분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