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카지노 업체 마제스타가 소셜카지노 게임사업에 진출하겠다고 7일 밝혔다. 마제스타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소셜카지노 게임 '마제스타'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마제스타 소셜카지노 게임’은 비디오슬롯과 테이블게임인 바카라, 블랙잭, 3카드포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게이머들이 베팅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포인트는 바우처 형태로 제주 소재 호텔과 면세점, 렌터카, 레스토랑, 박물관, 카지노 무료 베팅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서비스 지역을 국내 다른 지역과 마카오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마제스타 소셜카지노 게임` 베타버전 배경화면. 사진제공=마제스타> |
마제스타는 소셜카지노 게임을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 내놓은 뒤 북미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이에 마제스타는 "한국을 출시 대상국에서 제외시킨 이유는 게임관련 규제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