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지방자치단체,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코레일과 함께 'K-디스커버리(Discovery) 협력단' 출범식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정몽규 회장은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신성범 새누리당 의원, 이윤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