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은 지난 23일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해병대 교동부대에 ‘독서카페 1호점’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해병대 교동부대에서 수도 서울 방어 임무에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하게 됐다. 굽네치킨은 장병들이 자기계발 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활기찬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독서카페 1호점’은 최신 도서 600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냉·난방 시스템과 온돌 강화마루 등 편의 시설을 갖춰 군 장병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를 통해 격오지에서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병영독서카페를 기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굽네치킨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군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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