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교보증권은 23일 팅크웨어에 대해 " 블랙박스 매출이 네비게이션을 넘어서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지난해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반전했고, 네비게이션 매출이 더 하락하기 어려운 가운데, 블랙박스 매출이 네비게이션을 넘어서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블랙박스 고성장세 지속으로 전사 매출도 증가세로 반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착형 증강현실 네비게이션인 ‘X1드라이브’의 판매호조세로 올해부터는 네비게이션 매출도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통신 네비게이션 시장진출도 여전히 진행형"이라면서 "진출 성공시 여전히 강력한 주가 모멘텀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