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현대차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한국전력에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내주는 모습이다.
22일 오후 1시 46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1500원 1.15%오른 13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주 17일부터 사흘 연속 하락한 바 있다. 19일에는 장중 한때 주가가 12만 8000원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 모간스탠리와 메를린치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가는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지만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28조 9664억원 수준으로 집계되면서 한국전력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50원, 4.88% 오른 4만 6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 시가총액은 지난 19일 28조 3100억원에서 이날 약 29조 69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날 한국전력은 한시적 전기요금 인하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 속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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