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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과 이철희가 메르스로 인해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사진=JTBC `썰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용석 변호사가 박원순 서울 시장의 메르스 대처에 음모설을 제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긴급 브리핑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강용석은 지난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긴급 브리핑에 대해 “빨리 1500명을 격리하든지 했어야 한다. (병원과 환자) 정보만 공개한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음날 박원순이 검색어 1위를 계속 띄운 거다. 다른 뉴스를 덮기 위해서 한 것 같다. 6월 4일이라는 날짜에 주목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강용석은 “6월 4일에 재판이 있었다.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 씨가 지금 영국에 있다. (재판에서) 치과 MRI와 엑스레이를 검사하자고 했다. 이 친구가 공군에 입대할 때 찍었던 엑스레이와 다르다는 의견이 있다”라며 박주신 씨의 병역비리 논란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인물열전 설록’에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양꼬치엔 칭타오’ 18년차 배우 정상훈이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