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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위)로이킴 송소희 장재인 (아래)엑소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
12일 밤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로이킴, 장재인, 송소희, 엑소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수 로이킴은 '스케치북'과의 우정으로 이날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미국에 있을 땐, 잘 안 씻고 면도도 안 한다. 향수로 해결한다.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이어 앨범 'NEW SONG'을 발표하고 국악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송소희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 송소희는 전매특허 '아니라오' 송을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그는 "국악을 많은 대중에게 알릴 수 있도록 출연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앨범 '리퀴드(Liquid)'를 발표한 장재인은 그간의 근황을 밝히며 "'근긴장이상증'으로 한동안 건강과 운동에 힘을 쏟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가수 외에 다른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졌었지만 결국 노래와 가수라는 직업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하며 MC 유희열과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마지막은 엑소가 장식한다.
'LOVE ME RIGHT - The 2nd Album Repackage'로 각종 음원차트의 정상을 휩쓴 엑소가 스케치북에 최초로 출연했다. MC 유희열의 엑소 소개에 녹화장에은 역대급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엑소는 스케치북 밴드와 함께 '으르렁'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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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
로이킴, 장재인, 송소희, 엑소가 출연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2일 밤 11시3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