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음오아예', 18일 컴백 카운트 <사진=레인보우브릿지월드> |
[뉴스핌=양진영 기자]컴백을 앞둔 걸그룹 마마무가 드디어 남장을 벗고 펑키걸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11일 오전, 공식 SNS에 “Um Oh Ah Yeh 콘셉트 이미지 공개”라는 글과 함께 19일 발매될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콘셉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마마무는 핑크를 포인트로 한 의상으로 앨범명 '핑크 펑키' 이미지를 표현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멤버들의 물오른 미모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모인다.
문별은 핑크 핫팬츠로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솔라는 핑크 스트라이프 무늬의 투피스에 니삭스를 매치해 깜찍함을 더했다. 휘인은 올 핫핑크 패션을 선보였으며 화사는 컬을 넣은 헤어와 복근을 드러낸 의상, 핑크 망사 스타킹으로 펑키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앞서 마마무는 '남자탐구생활' 트레일러에서 남장을 선보여 큰 이슈를 모았다. 멤버들은 남자가 되면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마마무의 남장은 타이틀곡 '음오아예' 뜻을 대중들에게 친밀하게 설명하기 위한 시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장을 벗어던진 마마무는 한껏 물오른 미모와 스타일을 선보이며 남심을 한 번에 사로잡는다.
매 앨범마다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마마무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마마무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음오아예'로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