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남편’ 이기수, 만능 스포츠맨…김성령 “수상스키 타는 모습에 반해” <사진=힐링캠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대학 동기임이 알려진 가운데 이기수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성령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기수 씨와 만난 사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성령은 “친구와 함께 부산에 갔다가 남편을 처음 보게 됐다”면서 “이후 5년 만에 다시 그를 만나게 됐고 데이트를 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성령은 이기수 씨와 결혼하게 된 데는 시어머니의 공이 컸다고 말했다.
우연히 만난 김성령을 이기수 씨의 어머니가 마음에 들어했고, 결국 일사천리로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남편의 재력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느냐는 요지의 돌직구 질문에도 쿨하게 답변했다.
김성령은 “사실 돈이 보이긴 했다. 호텔 수영장도 잘 넣어주고 회도 많이 사주고는 했다. 계산할 때 지갑을 보니 수표가 이만큼 있더라. 시계도 번쩍번쩍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령은 “그것만 있었겠느냐. 남편이 만능스포츠맨인데 수영복 입고 수상스키 타는 모습에 반했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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