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예약 고객에 웰컴 플레이트 서비스·객실 무료 업그레이드까지
[뉴스핌=함지현 기자] 이랜드의 켄싱턴 호텔&리조트 체인이 공식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켄싱턴 호텔&리조트 체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최소한의 정보로 예약을 할 수 있다. '모바일 전용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켄싱턴호텔 제주는 모바일 예약 고객에게 풀사이드 전망 객실을 무료로 업그레이드(정가 10만원)해준다. 켄싱턴 호텔 여의도는 디럭스 객실 예약 고객에게 최근 리뉴얼한 EFL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물론 전용 라운지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그 밖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호텔과 설악 켄싱턴 스타호텔 등 국내 호텔 및 리조트 11곳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모든 모바일 예약 고객에게는 체크인 시 웰컴 플레이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고객과 동일하게 켄싱턴 리워즈 멤버십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랜드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모바일웹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예약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향후 중국이나 사이판 등 해외 호텔 및 리조트의 모바일 예약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며 "임박하게 여행을 계획하거나 당일 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랜드>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