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천우희의 셀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손님'의 천우희(28) 셀카가 주목받고 있다.
천우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기꾼"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천우희의 셀카로, 천우희가 카메라를 아래에 두고 내려보고 있다. 천우희는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 한 쪽 눈을 가리고 살짝 입을 벌리며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천우희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천우희는 '셀카+사기꾼'의 합성어인 '셀기꾼'이라고 지칭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손님'에서 무당 역할을 강요받는 미숙 역으로 출연한다.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작품으로,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을 다룬다.
천우희를 포함해 류승룡, 이성민, 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과 김광태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9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