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FX/전망] 달러 강세는 '쭉'…9월 금리인상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달러/엔, 근 13년래 최고치 경신…그리스 사태도 촉각

[뉴스핌=김성수 기자] 이번 주 미국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며 다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주 달러 가치는 5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도는 호조세를 보이자 미국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일찍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계절조정 기준으로 28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에서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5000명을 웃도는 결과다. 

임금 상승률은 0.3%로 집계되면서 직전월의 0.2%를 넘어섰다.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Dollar Index)는 고용지표 발표 후 96.43에 마무리되며 주간 기준 0.09% 상승했다.

달러/엔은 지난주 장중 한때 125.85엔까지 급등하면서 약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주간 기준으로는 1.08% 상승했다.

유로/달러는 지표 발표 전에는 1.1250달러 수준이었으나, 이후 1.1114달러 선으로 1% 넘게 하락했다. 유로/엔도 앞서 기록한 141.04엔에서 하락해 139.62엔에 거래되면서 1% 가까이 내렸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고용상황이 예상보다 좋아졌다는 점에서 연준이 오는 9월부터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 투자운용의 짐 캐론은 "고용지표 결과를 보면 연준이 오는 9월에 금리인상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기존에 50%였다면, 지금은 75%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앤드류 챔벌레인 글래스도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고용시장이 크게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지난 3월의 실망스런 고용지표 결과는 지난해 겨울 혹한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는 달러화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기 보다는 점전적이며 느린 속도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튼 반스 매니지먼트의 에릭 스테인 글로벌 채권 공동 디렉터는 "달러 가치가 계속 오르겠지만 일직선으로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달러 강세가 약간 더딘 속도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발표 예정인 경제지표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미국 현지시각 11일 공개될 5월 소매판매가 있다. 전문가들은 4월에 소매판매가 부진했으나 올해 2분기부터 미국 경기회복이 탄력을 받으면서 지표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 결과도 시장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그리스는 정부는 지난 5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에 갚기로 돼 있었던 3억유로(약 3700억원)의 상환 일정을 미뤄달라고 요구했다. 그리스가 극심한 자금난에서 벗어나려면 이달 안에 국제 채권단과 구제금융 협상을 마무리하고 구제금융 잔여금 72억유로를 받아야 하지만,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