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안전처가 메르스 예방수칙을 담은 휴대전화긴급재난문자를 6일 발송했다.
메르스와 관련한 긴급재난문자 발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자에는 메르스 예방수칙으로 ▲자주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발열·호흡기 증상자 접촉 피하기 등이 담겼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 피해 예방 등을 위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