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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이영아·고주원이 결국 윤주희를 용서한다. <사진=SBS> |
5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마지막회에서는 강민주(윤주희)의 악행을 모두 용서하는 백장미(이영와)와 황태자(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장미는 태자와 함께 민주의 병문안을 다녀온다.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민주의 모습에 두 사람의 마음은 편치 않다.
결국 집으로 돌아온 장미와 태자는 민주를 용서해주기로 결심, 황회장(진국환)과 홍여사(정애리)에게 “민주를 선처해주겠다”고 말한다.
유학을 떠나기로 한 황태희(이시원)는 출국하기 전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장준혁(류진)에게 공항으로 배웅 와달라고 부탁한다.
반면 준혁은 서점에 우연히 기자 안세영(김지호)를 만난다. 준혁은 호기심 많고 엉뚱한 세영의 모습에 조금씩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한편 ‘달려라 장미’ 마지막회는 오늘(5일) 저녁 7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