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 아내 강예원, 외모 좀 본다더니…“주원보다 이수근 이상형”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배우 강에원과 오민석이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예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오민석의 가상 아내 강예원은 2013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해 “평소 외모를 보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예원은 차태현의 친구로 등장, 남성들만 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강예원은 여행지인 강원도 양양군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이상형 얘기가 나오자 1순위로 ‘차태현’을 꼽았다. 이어 강예원은 2위로 이수근, 3위로 주원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의 선택에 남자 출연자들이 “외모를 본다” 말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분노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2001년 ‘허니허니’로 데뷔한 강예원은 이후 영화 '마법의 성' '퀵' '해운대' '연애의 맛'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라디오스타’ ‘진짜 사나이’ ‘냉장고를 부탁해’ ‘마녀사냥’ 등 예능에서 숨겨진 예능을 뽐냈다.
강예원의 가상 남편 오민석은 2006년 드라마 ‘나도야 간다’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드라마 ‘별순검3’ ‘두근두근 달콤’ ‘나인’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했다. 오민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미생’에서 강철팀 강대리 역을 맡으며 유명세를 탔다.
한편, 강예원과 오민석은 송재림-김소은, 헨리-예원 부부의 하차에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4’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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