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보다 우유 맛 더해…전국 CU편의점서 구매
[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푸드는 '삼강하드' 아이스크림을 재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삼강하드는 지난 1962년 출시됐다. 삼강하드는 하드라는 단어가 아이스바를 의미하는 표현이 되도록 한 빙과업계의 상징적인 제품이다.
특히 지난 1962년 식품위생법이 시행되고 최신설비를 갖춘 아이스크림 공장에서 생산한 삼강하드가 등장하면서 불량식품은 점차 사라졌다. 이번에 재출시한 삼강하드는 과거보다 우유 맛을 진하게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제 복고는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어른에겐 추억의 향수를 주고 아이들에겐 어른세대와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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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푸드>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